슬로우밀리 건축과정

No.4

2021.04.30

슬로우밀리 지점 (삼전,방이)

4월 건축과정


삼전동 슬로우밀리 611은 지하층 공사를 마무리한 후, 지상층 골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습니다. 설비 배관, 전기 배선, 벽체의 형틀 작업까지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요, 건물의 뼈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공사인 만큼 도면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로 지난 공사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

삼전동 슬로우밀리 611

2021년 10월 준공 예정


매주 한 번씩 이진영 건축사와 이동훈 대표님은 슬로우밀리 각 지점 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골조 공사에서의 주요 체크사항은 구조적으로는 철근의 규격과 배근 간격, 벽체의 위치와 두께가 도면과 일치하는지, 건축적으로는 벽체에 뚫리는 창호의 위치와 크기가 도면과 일치하는지 여부 확인입니다. 지상 2층의 철근 배근 및 설비 배관, 전기 배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철근 배근 및 설비 배관, 전기 배선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
철근 배근 및 설비 배관, 전기 배선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
전기 배선, 설비 배관, 철근 배근작업 완료 후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모습
전기 배선, 설비 배관, 철근 배근작업 완료 후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모습
지상2층의 콘크리트 타설
지상2층의 콘크리트 타설

방이동 슬로우밀리 113

2021년 12월 준공 예정


지난 겨울, 방이동 철거 현장을 기억하시나요? 슬로우밀리 방이점은 두 채의 노후주택을 합친 대지면적 380.6㎡으로 대지 규모가 가장 큰 지점입니다. 타 현장에 비해 대지 및 건축물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레미콘 19대 반입을 할 만큼 콘크리트 물량이 많이 투입되기도 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각종 기계실이 들어가는 지하층 기초를 마무리 한 후 지상 1층 기초 공사를 착수하였습니다. 기초 지반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벌집모양의 콘크리트 블럭을 깐 뒤, 동일한 골재로 매꾸어 다지게 됩니다. 


다지기 이후 콘크리트 타설을 통해 양생기간을 거치고 본격적인 골조 공사가 시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슬로우밀리 611 지점과 마찬가지로 지상층의 벽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방이점, 앞으로의 과정도 기대해 주세요 :) 




슬로우밀리는 1-2인 가구의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주거 브랜드입니다.